작년 이맘때쯤, 극장에서 영화 한편이 개봉됐다.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키이라 나이들리라는 미모의 배우가 나와서 열연을 했기에 기억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대사가 멋져서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배경이나 영상이 아름다워서 기억하는 것 역시 아니다.
내가 그 영화를 기억하는 것은 단지 하나의 이유다.
나의 오만과 편견이, 그 영화 내용의 무엇처럼,
나 스스로가 오만과 편견 속에서 오해를 만들어내고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점이 있다면, 영화는 해피엔딩이었고, 그당시 나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다.
...
근데... 이 영화가 갑작스레 왜 생각이 난걸까?
이런... 잠자야 할 시간에, 생각이 많아지는군.
털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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