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상을 정리해야겠다. 책장도 그렇고, 방바닥 구석에 쳐박아 놓은 몇권의 책들과, 서랍도...
나의 속절없는 게으름은 오늘 하루도, 나를 빈둥거리게 한다.
그러고 보니, 모니터를 사두고는 몇번 쓰지도 않았군.
30만원 넘게 주고 큰맘먹고 사고친거였는데, 책상자리만 차지하고 있군... 하긴, 그전에 쓰던 뚱땡이 19" CRT보다는 날씬한 슈퍼모델이기에 그나마 적게 차지한다만...
노트북도 뜯어서 키보드도 청소하고, Dust 제거제로 먼지도 날려버리고 해야할텐데.. 역시 게으름이 문제다.
여기저기 흩어져 널부러져있는, 수많은... 무엇때문에 언제 꺼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이 많은 삶의 지꺼기들...
이 녀석들을 지하실에 묶어두면, 반란을 일으킬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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