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해! 못해! 알고보니 TV였다는 광고 컨셉이였지...
이 모델은 가끔식 기분우울할때 샤인폰과 바꿔가면서 쓴다. 처음 출시당시에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 TV 드라마에 고현정이 들고 나오면서 이슈가 되면서 제품이 상당한 판매고를 이뤘다.
SKT향으로는 드물게 지상파DMB가 지원이 되었고, Screen이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Mini-bar 형태로 여자들의 그립에 맞춰 작은 사이즈로 인기를 얻었다. 내가 구입할 당시에 50만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LG제품 치고는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었다. (샤인은 60만원 정도)
특이점은 버튼이 4x3의 dial 버튼 배치였고, 지금의 프라다폰의 어머니격 디자인을 가졌다고 볼수 있다. DMB 수신률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일부 benchmark 사이트에서는 우수한 제품으로 list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또한, 가죽케이스를 제공했는데, 나름 품격이 느껴지는 제품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의 프라다폰이 가지는 많은 컨셉을 시범적으로 적용한 제품이었다고 볼수 있다.
- 어머니가 많이 탐을 내는 폰이다. ^_^ (하지만, 우면동 집에는 TV가 없는 관계로 아직 내 주머니에 있음.)
1 comment:
You write ver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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