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한 국가의 대통령이 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미국과 같은 자유경제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국가에서 경제 사범은, 우물에 독을 탄 것과 같다고 해서, 매우 엄중한 처벌을 받는 중범죄로 분류되어 처벌받는다.
국민이 우매한 것인지, 아니면 국민을 우롱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런 인사가 우리나라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웃긴 것인가...
오죽하면 정치 선진국이라는 영국에서 논평을 내길, "한국이 10년 후퇴했다"(BBC)라고 했을까...
앞으로 5년은 더더욱 암울하겠구나. 이민 갈 준비나 빨리 서둘러야 겠다.